신용산 주도 돈까스 정식
식도락 / 2016. 1. 21. 17:45
신용산역 5번출구 쪽에 새로 생긴 이자카야의 점심메뉴.
차이팬더가 5개월도 안되서 망하고 나간 자리에 새로 생겼다.
인테리어도 다 똑같은거 보고 홀랑 다 넘기고 나간것 같다.
오픈기념 점심메뉴 1천원씩 할인해서 원래 11,000원인 돈까스 정식을
10,000원에 먹음.
가격에 비해서 돈까스 고기 양은 적었다.하지만 미니 우동의 양이 많았음.
직접 끓인 국물맛. 돈까스 소스도 시판 소스 아니고 직접 만든 데미그라스 소스 느낌.
맛은 깔끔하고 좋았다. 우동이 특히 마음에 들었음.안에 오뎅과 다른 알수 없는 오뎅 비슷한개 몇개 들어있음.
다음에는 우동만 따로 먹어 보고 싶다.
가겨만 좀 더 쌌으면 참 좋았을 듯...